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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기록

2021 1월 적응 일기 소울푸드 순대국 모험 후라이드 잘하는 집 보드게임 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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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월 적응 일기 소울푸드 순대국 모험 후라이드 잘하는 집 보드게임 클루

안녕하세용 마실입니다 티스토리는 조금

다르게 써보겠다고 생각해봤지만 그렇게 되지 않아서 

월마다 일기형식이지만 공개 일기의 형태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오늘부터 써보려고 합니다 

이직을 하고나서 메인 잡의 퀄리티가 훨씬 좋아져

만족하고 있습니다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차차 알아가야겠다는 부분도 몇 부분 생겼습니다

그리고 직장 근처 맛있는 순대국 집을 알아놨어요

이런거 하나로도 신나고 그러는 거 이제 으른 다된 느낌인데

아직도 매해 1월은 낯설고 춥고 내일은 매일 다르다라는 

설렘?은 남아있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쨋거나 맛있게 잘 먹은 순대국에 요즘 

음식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안되서 이맘 때 쯤이면

최고 몸무게를 찍는데 다시 빼야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1일 1식 어제는 오빠의 찜닭을 먹자는 유혹에

헤어나오지 못해 오늘은 꼭 집에가서 요거트만 먹고 잘거다 다시

다짐을 해봅니다 많이 먹는 이유는 마음이 허해서라는데

라는 핑계도 한 번 달아보기도 합니다 

지금의 저는 해결되지 못한 문제와 새로 생겨난 일들 틈

친구들하고 틈틈히 행복도 해야하기 때문에 바쁘게 하루가 굴러갑니다

어쨋거나 복잡한 마음이 또 한 번 가시면

국밥으로 세계통일을 외치는 저에 말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비밀댓글로 의견을 표현해주세요....흫

일기이기 때문에 어떤 형식도 지키지 않고 씁니다

오늘도 눈길을 뚫고 무사히 출근을 해서 

포켓몬고의 포켓스탑을 한 번 돌려주었습니다 

오면서 본 눈길들과 모이지 않는 입간판들의 

이름을 지어주면서 가끔 정형화된 것들에 지쳐있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내것으로 만들어가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도 생각해봅니다 손을 자주 쓰려고 

노력을 하는데 내년에는 바질을 키워볼까 하는 

뜬금없는 용기를 내봅니다 

오, 쓰다가 든 생각인데 언젠가는 내 요리들로만

가득 채운 포스팅을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늦게 일마치던 어느 토요일 오빠가 

치킨을 시켜놨다고 시켰는데 너무 작고 소중하고

얼마안된다고 퉁퉁 거리는데 그래도 남았어요..한조각

같이 먹었지만 이 날 속이 안좋아서 그렇지 

진짜 좀 적긴 적더라구요 후라이드 참 잘하는데...

아쉽다 하는 생각과 함께 저도 퉁퉁이

지난 주 주말은 참 알차게 영화 소울도 보고 

함흥식 냉면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항상 가는 곳인데 항상 그대로라 겨울엔 역시 이냉치냉이죠?

소울 보고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살진 않나 해서 

출근하면서는 핸드폰을 보지 않고 걷는 것과

자연을 그대로 느끼면서 사람들도 구경하고 

맘대로 자란 식물들 만지작 거리면서 걸으니까 좋더라구요

그리고 마트에서 사온 클루를 요즘 하는 중인데

꽤 재밌습니다 총 4판을 했는데 1판 이겼어요... 

도구가 너무 작고 소중해서 범행 도구로 너무 귀여워...

귀엽게 위협적인것... 그리고 카드를 잘 못섞는지?

항상 장소 3개.. 무슨 사람 3개... 이런식으로 

잘좀 섞어야겠다 해서 제가 섞은지 만 하루 됐네요

클루는 추리를 하는게임인데 누가/ 어디서/ 범행도구 

요렇게 하는건데 재밌더라구요? 나중에 

코로나 또 잠잠해지면 칭구들하고 해보고 싶어용..

렌치.. 화이트.. 잊지 않겠다... 어제 

그냥 어느정도 모였을 때 도전! 했는데 하나 틀려서 

지고ㅠㅠㅠ 다음은 오빠가 도전하겠다고 하길래

좀 우겨서 둘 중에 누가 맞는지 보자 했는데

워호~ 화이트~단검~침실~ 해가지고 이겼어요...

앞으로 3승을 눌러주게써... 뚜른..

어제는 집가서 몸이 따뜻해지는데 1시간이 걸려서

쉽게 지쳐 잠든 저녁이었습니다 구럼 오늘도

보람찬 하루가 되길 바라며 이만 1월의 일기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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