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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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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초계국수 맛집 미사리 밀빛 냉초계국수와 메밀 전병 여행 친구와 인계동 초계국수 맛집 미사리 밀빛 냉초계국수와 메밀 전병 여행 친구와 날이 너~무 덥다보니 사진 정리가 밀렸다 그러다 우연히 시원한 초계국수를 보고 마음이 좀 달래져서 써보는 여행친구와의 식사! 6월 말쯤 더 더워지기 전에 만났는데 정말 잘 한 일 같다 살다보면 좋은 추억도 있지만 안좋은 추억도 있다 그럴 때 택하는 방법은 좋은 사람과 다시 그 장소를 가서 좋은 추억으로 새롭게 덮고 시작하는 것이다 그곳이 바로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집 되시겠다 김치와 메밀 전병에 필요한 소스가 나온다 이른 저녁 시간이라 사람들이 없었는데 이내 우리가 먹고 나올 때는 가득 찼었다 5시 좀 넘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인파 여기는 항상 그렇게 손님들이 많다 아마도 양도 그렇지만 맛있어서 그런 듯 하다 메밀은 열을..
화서파크푸르지오 여우애김밥 기본 김밥 3500원 오픈 9시 종료 8시 화서파크푸르지오 여우애김밥 기본 김밥 3500원 오픈 9시 종료 8시 저녁 산책을 가볍게 할까 나가다가 요즘 날도 덥고, 요리하기가 영 귀찮았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여우애김밥을 들어갔다 키오스크가 있었고, 주방에 이모 2분이 계신 것 같았다 8시가 다되간 시각이라 포장 손님 한 분과 마지막으로 매장 안 손님은 내가 다였다 입구 바로 앞에 물과 국물 김치와 단무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가져다가 먹고, 자리를 구석에 잡고 조용히 한줄 먹고 일어나야지~ 하는데 불이 갑자기 어두워졌다 여기 사람있어요~ 아무래도 퇴근각을 보시려던 찰나에 들어간 손님이라 그런듯 하다 새우무슨김밥 포장 손님도 얼른 전화로 주문만하고 포장하러 오셨던 것 같다 ㅠ.ㅠ불이 꺼져서 나름 아늑하게 먹음 김치는 필수 국물은 선..
화서동 먹거리촌 무대리 축산 식당 정육 식당 차돌 두께봐 이햐 오겹살 껍데기는 바삭 화서동 먹거리촌 무대리 축산 식당 정육 식당 차돌 두께봐 이햐 오겹살 껍데기는 바삭그나마 정말 맛도리고 또 생각나는 곳 무대리 식당을 또 찾아왔다 짝궁하고 와서 맛있게 먹었던 곳은 대부분 지인들에게도 호감의 장소다 정육식당이라는 개념이 신박한 이곳은 한쪽에서 고기를 사서 무대리 식당에 들어가 차림비용 인당 3천원을 내고 먹을 수 있는 곳이다고기가 밀봉되어있어서 상태도 매우신선 척척척 고기를 고르는 거이니의 손 한 번 믿어보드라고~! 이번 주에 꽤나 떨리는 일정이 있어서 스케줄에 맞춰준 친구들에게 매우 감사링한 장소가 될 것이고 새로운 추억이 쓰여졌다진심 사람이 4명이라 4팩을 고른걸까...? 거진 1kg가까이를 담은 것이 실화일까? 이거 어떻게 다먹냐고 했더니 다 먹어졌다 뱃꼬리가 작은 나로써는 감탄의 ..
천천동 순대국 여기만한데가 없어 맑고 시원한 소순 모르면 안타까워 천천동 순대국 여기만한데가 없어 소순 모르면 안타까워 짝꿍이랑 5년째 오고 있는 곳!!! 그 전부터 간간이 오긴 했지만 더 좋은 추억들이 자꾸 쌓이고 맛도 한결같아서 자꾸 오게 되는 곳~~ 맑은 순대국이 먹고 싶고 깔끔하고 입안이 텁텁하지 않은 그런 순대국인데 들깻가루를 넣어 먹는 날도 있지만 오늘은 순수하게 먹으러 갔습니다. 김치는 먹을만큼만 덜어서 먹게끔 빈그릇을 주십니다. 양파와 오이고추를 주시는데 항상 맛이 한결같이 양파가 맵지도 않고 고추도 너무 시원하다 그리고 맛보기 용으로 순대와 머리고기 부분을 조금씩 주시는데 이거 완전 치트키이고 생각납니다 다진 고추는 청양고추입니다. 먹을 만큼만이라는 새로운 문구가 나타났네용 하긴 요즘 무엇이든 음식이나 뭐나 다~ 퀄리티가 상향 평준화 되어있기 때문에 지..
수원 천천동 한스델리 추억의 맛 그대로 소시지 야채볶음밥 돈가스우리는 그대로네 수원 천천동 한스델리 추억의 맛 그대로 소시지 야채볶음밥 돈가스 메뉴 우리는 그대로네 장소는 사람에 따라 기억이 덮인다 다행히 좋은 기억으로 덮이고 새로 쓰여진 여기는 꽤 오래 방문했을 한스델리다 천천동 터줏대감처럼 오래 자리하고 젊은층들 사이에서 괜찮은 가격으로 오래가는 가게 중에 하나인데 안온 사이 키오스트 주문기가 드러섰다 그래도 사람 온기는 느끼라는 것인지 사장님이 자주 나오셔서 더운날씨 시원한 음료 서비스를 권해주시며 기분 좋게 식사를 하러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모두 추억의 음식으로 고르고 싶었지만 입맛이 당기는 메뉴는 어쩔 수가 없지 우리는 아마도 몇 년 전 같은 자리에서 오므라이스와 소세지 볶음밥을 먹었다 그때는 어느 꼬마아이들의 모임을 여기서들 하는 것 같이 보였는데 오늘은 비교적 한산해..
수원 정자동 쑝쑝 돈까스 매콤한 맛 짱이야 완전 내 취향 스트레스 사라져 수원 정자동 쑝쑝 돈까스 매콤한 맛 짱이야 완전 내 취향 스트레스 사라져 뭔가 간혹 돈까스가 땡길 때가 있다 엄청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그 특유 딸려오는 국물과 함께 먹고 싶은 그런 조합 뭔가 있음 ㅋㅋ 그래서 수원 정자동에 위치한 쑝쑝 돈까스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서 들어가봄 돌아온 혼밥 요정 썰려나오는 돈가쓰 사실상 칼질하기 귀찮을 때도 있는데 이렇게 썰어져서 나오구 위에 뿌려진 하얀 소스는 매우니까 좀 진정하라는 것인가 느낌? ㅋㅋ 양배추 샐러드의 소스는 약간 사과맛도 나고 상큼하고 좋았다 밥도 그렇게 많지 않고 적당, 국은 국물 셀프 그리고 깍두기도 어느정도 나온다~! 쑝쑝돈까쓰 고기 퀄리티 두툼 정도 너무 좋아 ㅁㅊㄷ 진짜 고기의 두깨랑 튀김 옷도 적당하다 튀김의 겉바속촉 정말 좋고 고기가 ..
수원 정자동 메가 커피 신메뉴 청도 홍시 수정과 티 플레저 맛은 좋아 비주얼은? 수원 정자동 메가 커피 신메뉴 청도 홍시 수정과 티 플레저 맛은 좋아 비주얼은? 어느 날 기운이 너무 없길래 몸 따끈해지는 기가막힌 메뉴없을까 하다가 빽다방은 너무 다녔고 지루에서 메가커피쪽으로 향해서 신메뉴를 훑었다 근데 직원분이 메뉴 나왔다고 갑자기 말해서 아직 주문안했다고 했다 어리둥절 어쨌거나 나의 길을 가야겠다 나의 몸을 따수히해줄 마냥 달지 않은 것 뭐 없을까 고민을 했다 메가커피 가을 신메뉴는 청도 홍시로부터 너무 추운 가을아닌가 싶은 날이어서 청도 홍시 수정과 티플레저를 시켰다 물론 따뜻하게 말이다 일단 테이크아웃이라 비주얼을 구경할 길이 없어서 가서 열어봐야지 하는 마음과 맛이 너무 상상이 안갔다 수원 정자동 메가커피 안쪽의 앉을만한 자리 입구 프론트 부분이 상당히 크고 테이크아웃 전문스..
수원 정자동 죠스떡볶이 1인세트 빠르고 정갈해 맛있어 국물까지 속이 뜨끈 수원 정자동 죠스떡볶이 1인세트 빠르고 정갈해 맛있어 국물까지 속이 뜨끈 죠스떡볶이 요즘은 떡볶이 프랜차이즈가 참 많다 오랜만에 비가 오고 자꾸 말바꾸는 사람 때문에 짜증나서 들른 죠스떡볶이 1인세트를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바로 주문받고 요리조리 들어가신 주방도 보인다 깔끔한 매장정리가 돋보이고 번호표와 영수증을 챙겨 자리에 앉아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기다렸다 주어진 시간은 30분 과연 나 먹을수 있을까?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 알맞게 오늘 나의 점심시간은 30분이다 어쩔 수 없지만 걸를 수도 없다 흥. 배고프니까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이니 가장 빠르고 신속한데 든든한게 뭐있나하고 고민하다가 온 보람이 있게 한 5분에서 7분 정도 됐을까? 띠디디디~하는 소리와 함께 튀김도 따끈하고 모든 것이 뜨끈하게 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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