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JAJU 주방용품 구매 후추 그라인더 컵 아이스볼 파스타 밀폐용기
안녕하세용 마실이에요~~
어제는 인계동에 잠시 다녀왔어요. 피부관리도 다녀오고 어디 들릴 데도 있어서 겸사 겸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JAJU에 가보자 했어요. 얼마전에 소주잔이 깨져서 하나를 사려구요. 잘 먹는 꺾어먹기 좋은 잔인데 흐규.
똑같은게 있을까 하고 들어갔는데 지갑이 털릴 뻔했어요. 아무 생각없이 바구니를 집어 들고서 와 예쁘다 예쁘다
담아보니까 12개...? 10만원 훌쩍 넘어간...?... 그래서 정신을 차리고 제자리에 갖다 놨어요 ㅋㅋㅋㅋㅋ.
파스타를 집에서 자주 해먹는데 꼭 필요한 밀폐 용기 드디어 샀네요. 파스타랑 또 국수도 해먹을라고 국수도 샀는데 실상 많이 안해먹음...오잉 또잉... 아무튼 곧 조만간 희희 파스타는 또 해먹을 것 같으니까~~~
오늘은 김치제육 해놓고 왔는데 감자탕이 배달 되었다는 덩실거리는 소식. 아무튼 이거 벌써 담아서 요긴하게 쓸 것 같아서 넘넘 좋아요. 파스타 전용 냄비도 사고 싶다고 말했는데 훔 언제 사질지~~는 하나 두개 모으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ㅎㅎ
그리고 투명 컵 요렇게 생긴거 2개도 샀습니당 집에서 컵을 제일 많이 쓰는 것 같아요. 편하게 두고 먹을 머그컵 좀 사다달라길래 샀는데 썩 맘에 들어용. 이제 여기다가 여러가지 음주도 해볼 생각이에요. 뭐 하이볼? 요런거 해묵으면 좋을 것 같아요 호호호...
온통 먹을 생각 뿐인. 하지만 요즘은 집에서 먹는 낙 말고는 많이 있지가 않어서ㅠ..ㅠ
최근에 인어교주해적단?해서 가리비를 시켰는데 아직 못먹고 있네요 쉽게 해먹어볼 심산으로 샀는데 쉽게 먹을 음식이 아니었다~?
그리고 하이볼의 주인공 얼음 맹글어 먹을 걸로 하나 샀어요. 네 개 까지만 만들 수 있지만, 네 명이 천천이 먹다 보면 뭐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면서? 이게 얼마나 많아질지는 모르겠어요. 아 이번주에는 진짜로 냉장고를 청소를 해야겠다. 뭐 그런 고민이 듭니다. 집 냉동실에 지금 어마하게 차있는데 조금씩 냉털 중이긴 합니다.
오랜만에 티스토리를 쓰는데 구글 광고를 달기는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 메일이 왔거든요. 뭐 하지만 쓰는데 의의를 두고, 기록하는데 의의를 두자. 언젠가 추억을 되새김질 하는 날이 오겠지? 합니당
어쨋거나~ 유튜브도 다시 시작한지 4개월이 되어가는데 그 러는 동안 참 다양한 요리를 해먹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사람들이랑 좋은 시간도 보내고 좋았어요. 유튜브랑 인스타에서 이제 알고지낸지 좀 된 쫑그램님이 보내주신 토마호크에 필요한 시즈닝들도 예쁘게 보관을 해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후추 그라인더를 사게 되었답니다.
위에는 갈림이 될 수 있는 칼이 들어있는 그라인더 역할을 하는 것이고
아래에 절반 이상의 공간은 후추나 뭐 갈릴 만한 재료들을 넣어서 쓰는 것이에요
저는 팔팔 끓은 물을 한 번 넣어서 말려준 다음에 후추를 넣어줬어요 언제 또 쓸지 모르지만
통후추 멋지게 한 번 갈아보고 싶었는데 쫑그램님 덕에 보관하려고 구매해보았네요
더 좋은 요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면서 ~! 이만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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