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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등심돈까스 경양식 돈가스 소스로 우리집 경양식 돈가스집 만들기
짝궁한테 마트에서 이것저것 부탁했던 날
돈가스가 생겼따 ㅋㅋ 에어프라이어 예열을하고
시키는 대로 조리를 했더니 아주~
안성맞춤으로 속 까지 잘익었다!
역시 시키는데로 하면 문제가 없단 말이지~
집에 있던 채소들로 샐러드로
소화좀 돕고 양배추도 소진하기 위해서
얼른! 채썰어가지고 케요네즈~
그리고 파파존스 시키고 안먹은
피클로 입가심용으로 디피 완!!
의외로 이렇게 먹으면 다먹게 되어서
빈 그릇에 기분이 좋았던~~~
오늘이 자신이 있던 것은 집에
메밀국수와 냉모밀 국물이 있기 때문에
뭔가 든든했고 그럴싸한 세트가 완성~~
샐러드에는 버터헤드 상추가 들어가고
위에 그럴싸한 작은 채소들이
이 상을 더 귀엽게 하는 것 같았다
요리하다에서 이것 저것 다양하게 사본것 같다
사용해본 것으로는 들깨가루도 있는 것 같다
꽤 괜찮은 브랜드인 듯 앞으로도
종종 이렇게 세트로 사서 먹으면
실패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좋았다
찍먹파~인 나에 맞춰서 소스를 따로
해놨는데 군말없이 잘먹는 짝궁이
그리고 고추냉이는 필수랍니다~
코끝을 기분좋게 해주는 정도로
적당하게 짜서 육수에 섞어먹으니 좋구나~
집에서 잘 차려먹으면 정말 좋다
가끔은 이런 식사도 차려야겠다
케요네즈는 소스를 섞을 걸 싶다가도
뭔가 저 따로 뿌리는게 예뻐서 저렇게 했다
다음에도 요리하다가 차려준 한상이 더 좋아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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