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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밥집

수원 행궁동 카페 우인 레몬파운드케이크랑 크로플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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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행궁동 카페 우인 레몬파운드케이크랑 크로플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티스토리는 어쩐지 자주 안들어오게 되는데

열심히 해보겠다고 생각을 하는 오늘이다 리마인더 설정을

아무래도 해야될 것 같다 습관을 들이다보면 될텐데

눈 뜨자마자 쓰는 기록의 장으로 좀 해야겠다

어쨋거나 회사다니느라 바쁜 우리 동생이 연차를 오랜만에

받게 되서 시간을 내서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

이게 쉬운 일 같으면서도 쉽지 않은 것이다 사느라 바쁘다는 것도 있다

우연히 조금 2층이나 3층에서 화성을 바라보는 

예쁜 풍경을 가져다 줄 곳을 즉흥적으로 들어갔다

우여곡절이 아니라 좋은 날이다 어떤 날은 조금 

깊게 들어가는 하루도 있기 때문에 그보다 쉬는 날을 기록하는 편이

나중에 보면 행복한 회로로 기억이 왜곡된다

긍정적으로 사는 방법중에 하나일지도 모른다 

어쨋거나 이날은 상큼한 것도 생각이 나서 레몬 파운드 케이크

또 귤찌가 좋아하는 크로플도 시켰다

나는 아메리카노와 귤찌는 바닐라라떼 

그리고 주변도 한 번 스윽 돌아봐줘야 진경을 봐야해요

테이블이 전체적으로 넓고 의자가 편하게 푹신한 느낌이 강해요~

창문이 넓어서 창 밖으로 사람들이 다니거나 

지붕들이 낮은 곳을 수원에서 찾는다면 행궁동이에요

우리끼리는 귀여운 애칭을 담아서 궁댕동이라고도 부르며

둘이서 뽈뽈 근처를 열심히 돌아다니며 계절에 맞게끔

인생 사진을 찍어보도록하고 선물 받았던 카메라도 들고 갑니다

곳곳에 오징어 게임에 등장했던 가면인간들 

그리고 창문 너머 보이는 수원 화성 행궁의 한 켠

이런 것도 이 동네에서 버스타고 나와야지만 

보러갈 수 있는데 시간을 내야만 여유가 찾아지는 

어느 평일날에 시간을 내보았습니다 

곳곳에 귀여운 굿즈들이 많아서 구경도 좀하고 

사진기록도 남기고 더 많은 시간들을 행복이나 내일에 관한

얘기들로 채워서 시간을 보냈네요

1~3층까지 있는데 이곳은 펍같은 곳인데

나중에 다시 와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도란 도란

3층 카페에 앉아서 만족스러운 디저트 조합으로 

같이 사는 얘기는 나누었던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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