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성균관대역 율전동 고기집 찬이네 주먹고기가 찐 숙성고기 맛집

안녕하세요 마실이에요
찐으로 몇 년 동안 다닌 고기집입니다
주먹고기가 특히 맛있는데요
현재는 고기만도 사갈 수 있게
정육식으로 판매도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찬은 부추에 초장을 무친 것과
무쌈과 콩나물 무침 그리고
양파절임과 김치는 구울 수 있게 주시고요
쌈장과 소금 등등 다양해요

그리고 심심해서 냉모밀도 시켰어요
오빠가 시키길래 당연 자연스럽게
덜어달라고 해버리깅 ㅋㅋ
오빠도 많았는지 한 번더 덜어주더라구용

여기 사장님이너 이모님께서
와서 구워주시고 잘라주시는데
고기가 워낙 두툼해서
세워서 ㅋㅋㅋ 구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옆에 있는
버섯의 두께와 비교해서 봤을 때
말 다 했죠? ㅋㅋ 사실 ㅠ
양고기 스테이크 집이 문닫아서
간 곳인데 되려 힐링 하고 왔다는 사실

숙성고기라 어느 정도 야들하게 익었을 때
남자 사장님이 한 점씩 주시는데
그 것도 아주 맛있어요 오예
오늘 희대의 고민은 버섯 세로로
자를 것인가 가로로 자를것인가에요

이것 정말 참을 수 없는 비주얼
절대로 2인분만 먹고 올 수 없는데
운동이 아까워서 ㅋㅋ 2인분에
깔꼼하게 맥주 2병만 비우고 왔습니당

짜란 테라를 마셨지용
깻잎에 싸먹어도 핵맛있고
고추냉이에 싸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야들 야들 두꺼운데 야들해서
숑하고 뒤로 뒤집어지는 중
어느정도의 튼실한 고기인지 아시겠죵?

맛있는 곳 추천드리면서
상호명 비슷한 곳이랑 헷갈리지 말아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