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동 공방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 오도르마노아 여담을 적는 공간
여담은 티스토리에 적어두려고 생각한다
여담, 속편 쯤으로 생각하는 공간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서 계속 꾸려가고 있다 이 날은
길을 잘못들었다. 양해 말씀을 문자로 구하고
부리나케 달려갔다 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셨다
이런 저런 오일들을 눈을 감고 맡아보고
콧속에 향을 호강 시켜주었다 아주 코가
뻥 뚤리고 눈물샘이 열리는 기분을 만끽했다
고작 한 두 방울인데 힐링과 효과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나는 저 날 하루 내내
마음이 평안에 가까웠다 근심 걱정을 잠시
접어두고 하루에 임하는데 집중하면서 평소보다
짜증이 적었던 것 같은 나날이다 그리고
나는 면역력이 떨어지면 20대 후반부터
계속 올라오는 고민이 있는데 스트레스성 습진이 생긴다
조금 덜어주셔서 천연 오일을
습진이 난 곳에 발랐는데 전 보다
습진 각질이 좀 떨어지고 피부가
순해지는 것을 느꼈다 지금이 3일 째이다
이 아로마오일을 느끼면서
자연 향을 느끼니 마음이 좀 좋아졌다
이 천연아로마오일들은
체내에 흡수되고 배출도 되고 온전한
순환이 잘되는 것들이라서
지금 3일 째 여기 공방에서
만들어왔던 것들 사용하고 있는데
눈 근처에 선글라서 모양처럼
동그랗게 해서 발라주면 눈물샘이 열리는 느낌으로
눈에 눈물이 좀 생성된다 눈을 맑게 자연적으로
내 몸에서 끌어내는 역할을 잘하고 있다
이때 사용한 것들은 레몬과 라벤다
페퍼민트 어느 것하나 좋지 않은 것이 없었다
더 다양한 세계가 있다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것이 쉬운줄 알았는데
작은 것이 75개의 껍질을 힘으로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더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가글용으로 만든 것은 물에 차처럼
타서 먹어도 되는데 특별이 뭘 넣었다기 보다 한 두 방울의
힘이 하루 종일 속을 편안하게 하는 이런게
너무 신기하고 다음에는 이 다양한 것들을
조금 더 공부해보고자 구매하면서 쌤한테
추천해달라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위기도 따뜻하고 실제도로 온풍이
잘 틀어주셔서 따뜻하고 나한텐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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