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일리 기록

양포어장 청어 과메기 야채세트 컬리에서 시켜보다 진또배기

728x90

 

찰떡 궁합인 미역 채소와 함께 

이건 정말 미쳤당 ㅋㅋㅋ.... 마늘과 쪽파도 있고

고추도 진자 한톨도 남기지 않고 다먹었다

알배추 쌈배추 모두 다 맛있었고 김도 

과메기용이라고 조미김이 아니라 약간 싸먹는 전용김으로

왔다 디테일 칭찬한다 총 1박스에 700그램이라는데

이정도에 진짜 정말... 배불러서 한 1/3?먹고 둘다 약간 내려 놓고

이렇게 저렇게 자기 입맛에 맞게 잘 먹었다 

맛있는 것은 2개씩이라는데 청어가 훨씬

바다맛이 많이 나서 하나씩 싸먹는걸 추천한다 

마침 김장하고 온 남친의 김치가 있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도 있었다

이번해는 김장을 안했는데 사실 좋기도 하다

사람들과는 다르게 돌아가는 패턴에다가

김장까지 했으면 힘들었을텐데

이번에 김장하고 와서 수고해서 

몸보신 용으로 우리 생활비로 시킨 과메기

다정하게 자기를 위해서 오리지날로 청어를

시켰냐고 물어보는데, 사실 진또배기인줄은 모르고

시켰다 그냥 잘 몰랐던 것도 알게 되는 겸

진짜과메기를 먹은 겸 이래저래 좋다

오늘은 주말동안 맛있는 것 먹고 또 조절 못하고

밥도 너무 잘 먹은 하루 중에 

마무리로 댄스를 게임을 했는데 약 40분 넘게

뭐 웃기고 재밌었다 너무 보람찬 하루 

내일도 이렇게 보낼 수 있을까?

짝궁이 본가에서 만들어온 김치로 마무리

올 겨울 잘 먹을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