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구운동 배달 오니스시 장어덮밥 회덮밥 초밥세트루다가 이 중에 성공 메뉴는
주말은 요리 안하는 날입니다 호호 일요일
뿐이 안될 때도 있지만 거의 이제 자리 잡은 것 같아요
오늘 점심에는 갈비탕을 먹고서
저녁은 조금 상큼한 걸 먹고 싶고
가벼운 것을 먹고 싶다고 했던 메뉴는 회덮밥
오빠는 장어덮밥을 시켰더라구요 아이 가볍다 ㅎㅎㅎ.
모듬초밥까지 껄껄 딱이다 딱 좋아요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 회덮밥의 회들
연어도 들어가고 각종 제가 좋아하는 흰살
생선 친구들도 작은 조각으로 들어가 있던데요
오빠는 장어덮밥은 음 실패다 이러더라구요
냄새는 괜찮았는데 입맛에 안맞나 보더라구용
여기 근데 찬들이 각각 세개씩 와서 엄청
넉넉했습니다. 둘이 먹을 건데 메뉴가 3개라
된장국도 3개 반찬도 3개 이렇게 주신 거 같아요
호호... 그래서 조만간 집에서 할 수 없이
날치알 김밥을 만들어야겠다 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홍홓...
보기엔 맛있어 보이는데 양념이 문제일까요
장어의 문제 일까용... 부실한 너낌이었나?
제가 먹어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거실에 보일라 따땃하게 틀고 궁둥이
붙이고 앉아서 저녁을 또 호딱 먹고
다시 정주행하는 이번생은 처음이라
라는 드라마를 다시 보면서 먹었네용
야채도 많이 들어가 있고 ~
야채와 양파 그리고 상추 등등 들어가서
맛있었어요 초장도 감칠맛이 조금
잘 나서 엄청 잘어울려 좋았습니당
야채에 때문인지? 아니면 양 때문인지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빠한테 한 1/3정도
덜어서 같이 먹은 것 같아요 호호호
소스는 따라서 먹을 정도 넉넉히 좋았어요
찬으로는 락교와 생강 그리고 꼬득 단무리
샐러드도 왔는데 남아서 와우...배불렁요
간장을 담아먹으라고 준 귀여운 큐브그릇도있고
오이만 덜렁들어간 김밥도 생각보다
맛이 있더라구요? 저는 회덮밥 때문에 ㅎㅎㅎ
연어초밥은 생략 넘나리 좋은 것 기본찬도
구성도 괜찮은 것 같아 전 좋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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