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밥집

인계동 초계국수 맛집 미사리 밀빛 냉초계국수와 메밀 전병 여행 친구와

728x90

인계동 초계국수 맛집 미사리 밀빛 냉초계국수와 메밀 전병 여행 친구와

날이 너~무 덥다보니 사진 정리가 밀렸다

그러다 우연히 시원한 초계국수를 보고 

마음이 좀 달래져서 써보는 여행친구와의 식사!

6월 말쯤 더 더워지기 전에 만났는데

정말 잘 한 일 같다 살다보면 좋은 추억도 있지만

안좋은 추억도 있다 그럴 때 택하는 방법은

좋은 사람과 다시 그 장소를 가서 좋은 추억으로

새롭게 덮고 시작하는 것이다 그곳이 바로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집 되시겠다

김치와 메밀 전병에 필요한 소스가 나온다

이른 저녁 시간이라 사람들이 없었는데

이내 우리가 먹고 나올 때는 가득 찼었다

5시 좀 넘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인파 여기는 항상 그렇게 손님들이 많다

아마도 양도 그렇지만 맛있어서 그런 듯 하다

메밀은 열을 내려주는 식재료인데

여름이면 꼭 한 번은 먹어주는 것 같다

김치의 맛도 나고 잔잔바리로 든 

속재료들이 뭔가 잡채 같으면서도

매콤한게 맛있어서 자꾸 손이 간다

초계국수 등장! 완전 냉~하게 나온다

얼음이 정말 시워언하게 나와서 좋았다

닭가슴살을 올려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밀면같은 느낌인데 쌈무슬라이스도 그렇지만

이 안에 들어간 백김치가 먹을 때 별미다

이렇게 건져서 한 입에 넣을 때

시원함과 청량함 야채가 주는 시원청량은

또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기 때문에 다르다

여기는 여름이면 찾아주어야한다고 띵킹

여행친구랑 가게 되서 기쁘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