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성균관대역 율전동 술집 백사 104 유린기 타이거 새우 로제면 고량주 재방문

수원 성균관대역 율전동 술집 백사 104 유린기 타이거 새우 로제면 고량주 재방문

이 곳은 인스타그램 협찬을 받기 전부터 

친구들하고 한 6~7명 왔던 터이다 

어쨌거나~ 음식이 저번에 맛있어서 또 왔음

다른 메뉴도 괜찮으려나 오늘은 

또 다른 도전 삼아 와봤다~~!!!!!

유린기 타이거 새우 로제면

유린기랑 타이거 새우 로제면~

유린기가 아주 베트남 고추가 바스라져서 들어가는 것과

청양고추 송송 썰어서 흩뿌려져 들어가는 게 내 취향이다

여기는 요선생님이랑 왔는데 일하느라 서로 고생이니

가끔씩 맛있는 것 먹어줘야 한다~의 취지

비주얼 대합격, 유린기 타이거 새우 로제면

넓적 당면이 들어가 있다 중국당면인듯

암튼 거기다가 여기 면추가라는 메뉴가 있으면

참... 사람들이 엄청나게 시킬 듯한데

면추가가 없어서 매우 아쉽다 나름 내용이

엄청 알찬게 중간 중간 버섯도 들어가고 낙낙함

고량주 내꺼 아님... 맥주에 레몬 추가 내꺼...

요선생은 대식가, 대주가이다

음식을 좋아하니 만들기까지 하지 아 물론 나두 마찬가지

그런데 고량주는 나는 좀 힘들다 어우

어쨋든 고량주를 시키면 이렇게 잘 나온다

엄청난 레몬 슬라이스 양과 얼음컵

아니 이보시요 사장님 저는 못마십니다만...

기분만 내볼게요~!

전체적인 요리 다 괜찮아 맥주에 레몬 퐁당

개인적으로 고추가 아주 낙낙해서 내가 

다 골라먹음 ㅋㅋ 고추 골라다가 당면 위에

고추얹어서 최고의 조합으로 먹었지롱~~

맥주에 레몬을 빠트려 먹으니 고것도 또 맛이다

다음에 다른 안주도 먹어보고 후기 남겨야겠다

두 메뉴 에다가 요선생님은 계란 볶음밥까지 잘먹었다는 정설

그럼 이만 줄입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