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샐러드 프레시코드 들기름메밀면 샐러드 콩고기도 들어있어 만족

비건샐러드 들기름메밀면 샐러드 콩고기도 들어있어 

오늘 유독 졸리다 이상하게 한 시간이나

일찍 일어났다 그래서 그런지 빨리 이불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 한가득, 그러는 중에도

가방에 샐러드는 꼭 챙겨서 나왔다

이 글은 시간이 남을 때 써서 예약 발행될 경우도

있으니 발생된 시간과는 무관함을 아셔야겠다

어쨋든 어제 새벽배송된 프레시코드 샐러드

메밀면이 먹고 싶어서 시켜보았다

솔직히 콩고기까지 들어있다는 걸

깜박했던 것 같은데, 콩고기에 대한

인식이 첫 기억이 막 되게 고기같지 않았고

장난감 고기같은 질감이라 별로였고,

청소년기에 한창 먹고싶지 않았는데 

권유받아서 더 인식이 별로였다

그런데 이건 오? 꽤 그럴싸 한데??

다양하고 재료가 꽤 많이 들어갔는데 380정도의

칼로리이다 요즘의 경우, 식단 관리를 하고 나름 먹는다

이 샐러드는 각종 건강한 채소들과

적양파, 단호박 잘 삶아진 것 그리고 

토마토 반가운 로메인이 들어가 있다 

들기름이라니 생각만으로도 풍미가 엄청나지 않나

이제 내가 한 번 비벼볼게 얍?

뚜껑도 있기 때문에 소스를 부어서 

뚜껑을 닫고 좌우로 흔들어줬다

쉐킷쉐킷하면서 은근히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은

ㅋㅋㅋ소소한 즐거움을 오늘도 발견한다

진지하게 불닭볶음면 소스를 사러 나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잘 참았다

콩고기 식감, 퀄리티 높아서 만족해

예전에 내가 알던 콩고기는 약간 

고무를 씹는 맛이었다 질겅이는 것도 심햇고 한데

요즘 콩고기는 NN년...?만에 먹어보는 것 같은데

초등학생 시절 쯤 한창 고기가 먹고 싶었을 때

먹어봤던 경험이 있다 별로 좋지 않았다

그냥 주입식으로 좋다고 해서 먹었던듯 

근데 이건 정말 달랐다 잘 졸여진 고기같은 느낌?

메밀면도 불지 않아 차갑게 먹는 샐러드 

여름에도 생각날 것 같아

이렇게 가볍게 잘먹었던 적이 있던가?

이거 집에서도 한 번 해먹어 봐도 좋겠는데?

물론 ㅋㅋ 그땐 콩고기가 아니라 일반 고기일테지만...

어쨌든 너무 좋은 조합을 배워서 또 생각날 것 같다!!!

프레시코드는 종종 이용 애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