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발로 찍나 할 정도로
신경을 잘 쓰지 않았던 때였던 것 같다
가장 중요하게 회가 잘 나와야하는데
회가 잘 나오지 않아서 뭐랄까...
그냥 기록용으로 올려본다
이 곳은 인계동에 위치한 향미복이라는 곳이다
회식 2차로 왔던 곳인데 괜찮다그래서 왔다가
뭐 그렇게 괜찮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
가격 대비 그렇게 많은 양이 나오지도 않았으며
살짝 금값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일반적인 반찬들이 나오고 샐러드와 부추고추장전이 나왔다.
기본적인 장들은 기본으로 나와주었다.
뭔가 양념이 되었으면서
간장베이스랑 고춧가루 베이스랑 뭔가
상큼한데 생선을 사알짝 익힌
맛있다고 생각되는 이 반찬이 되게 조금 나왔어요
그래서 아쉽기도 하고 다른 테이블을 보니
원래 그렇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 나오는 찬들이
맛은 있으나 사람들과 함께 먹기엔
간의 기별도 안가게 나온 것 같은 느낌이
파-악 들었던 곳입니다.
일반적인 묵과 양념장~
그리고 콘치즈는 잘 나왔어요
콘치즈 말고 본격적으로 회의 맛은
어떨까 했는데 회의 모양들이
아래와 같이 신기하게 동글뱅이 신기해서
연어만 찍었나 ? 그리고 다른 회는
좀 살결이 살아있게 잘 잘라 주셨더라구요
백김치도 있어서 싸먹기에는 먹을만 했구요
다른 것들까지 세트로 찍었는데요 전목과
키조개 그리고 멍게 개불 그리고 각종
해산물이 나오게 하시고
쌈장과 파송송넣은 각종 소스들과
찍어먹으면... 어울림은 어쩔 수가 없다는 것
그리고 3차까지 갔는데 뭔가
기억이 가물거리긴 하나 다른 곳의 사진인데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남기네요 이게 아마 작년에
이마트에서 쉬림프가 유행했을 때 나왔을 텐데
바깥에서 고급 음식처럼 먹으니까
뭔가 달랐던 기억이 있네요
새싹과 또 무순 같은 것들로
이렇게 살짝 소스와 대친 새우를 먹는
배부른 상태에서 먹기 좋은 안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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