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아문 냉동 닭 목살 1kg 소금구이랑 간장 페퍼론치노 매콤하게 두가지 요리

짝궁은 닭 목살을 좋아한다

잘근 쫄깃해서 좋다나~ 아무튼 특수부위라서

두고두고 먹으려고 1kg를 샀는데 ㅋㅋㅋㅋ

이상하다? 어제 다 먹어버림

원래 짝궁 친구들이 놀러와서 한 잔 하기로 했다

근데 다들 키크고, 덩치가 있어서 딱봐도

이건 그냥 1kg를 다 해야하는 각이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다 먹게 될줄 아무도 몰랐다

위의 사진은 그냥 기름 둘러서 소금 구이한 것

요거는 양념이다 다진 마늘 최고 다진 마늘을 넣고

간장을 좀 넉넉히 해서 짭조롬하게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페퍼론치노를 넣어주었다

양파와 파 요런 식으로 나눠서 해줬더니

식감이나 야채도 같이 먹어서 아주아주 좋았다

우리집 후라이팬 열일한 날~~~

이렇게 탈탈해서 또 먹으니까 다같이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가다 요즘엔 아린 청양보다

페퍼론치노처럼 은은 매운맛도 좋은 너낌

거기에 후추는 맛을 끌어올려줘서 

꼭 마무리로 해주는 중 호호 간장이 더 

빨리 없어졌다 이건 좀 맛있었다 오예

이렇게 특수부위는 1kg에 해당하게 끔 사서 

오히려 대량으로 요리하는게 가성비 좋은 것 같다

건실한 청년들이 아주 빠르게 없애주니

요리하는 맛도 있다 역시 고기의 짝궁은

파와 마늘 그리고 양파만한 게 없다 

아주 잘 먹었던 택배 배송 집! 한 번 쯤

자기가 좋아하는 특수부위를 시켜먹어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