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때 바쁜 날 딱 좋을 맥심 모카 골드 마일드 블랙커피 20스틱

 

우리나라에서 제일 가는 커피 사랑이 있다면

아마도 누구나 아는 맥심커피가 있을 것이다

비닐로 저어먹는 것이 일상이다가, 거기서 환경호르몬 발견으로

모두 조심스러운 방향을 가는 중일텐데

그 달큰한 맛말고 블랙을 선호하는 사람 

나야나이다 이번 월요일 부스터샷을 맞았다

하루 꼬박 몸살처럼 아프고 다음날 반나절 이상

몸살을 또 앓고 잠만 청했다 재난 속의 일부가 되어버린 사람이라니

좀 안쓰럽지만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

아직도 어딘가는 주사를 맞고 이틀 쉬고 

이런 제도가 당연시 되는 곳은 없다 뭐 단 며칠이라도 말이다

현재도 왼팔이 매우 뻐근하고 뭐랄까

겨드랑이 아랫쪽도 매우 뻐근하다 

언제까지 이걸 맞고 살아야하나 싶기도 한 요즘

참 얼마나 이러고 살아야할까 하면서

하루를 또 안 챙길 수는 없다 올해도 올해의 

행복을 틈틈히 하기로 한다

이렇게 들어있는데 맥심 모카골드의 

달달구리도 무척 맛있지만 여윽시 우리나라는

빡세게 쓰게 시작해서 달달하게 잠들게

규칙적인 회사생활에 익숙해진 직장인들이 

태반이다 그래도 일하고 그날의 나를

발견하는 우리의 생활이 그날의 나를 

더 풍요롭게 할 테니까 말이다 고걸 아마

어릴 때부터 가르쳐서 배웠던 것 같다

이지컷이어서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뜯어서 커피를 탔다 오늘은 꽤나 피곤한 일들이

많이 일어날 예정이라는 것을 지난 주의 

반복되는 일상 중에 내가 알고 있다는 말이다

그래도 열심히 또 살아가야지...호

뭐할게 있나 또 뭐든 하자 찾아봐야겠다

점점 심플한 생각으로 바뀌는 것 같은데

일단 사는데까지 뭐든 하면서 살 것이다

직업의 귀천이나 사람의 귀천보다 올바른 가치관과

흔들리지 않은 내 마음에 더 집중하며 살아가야겠다

개미 뚠뚠 일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