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귀 구매 똑딱이 귀도리는 처음이야 숭어회랑 오랜만에 투다리까지

따뜻하귀 구매 똑딱이 귀도리는 처음이야 숭어회랑 오랜만에 투다리까지

오늘은 유난히 날이 춥다 얼마나 될까 날씨가?

영하보다 아래일텐데 아무튼 꽤 추워서 이런 아이템을 

구매해보았다 따뜻하귀 ㅋㅋ 라는 말이 

너무 말장난 스러워서 피식 웃기기도 하고 ...

아무튼 사봤는데 나처럼 귀가 그다지막 크지 않은 사람도

똑딱 하면 귀를 보호할 수 있는 느낌이다 

방구석에서 택배 뜯고 신나게 있던 찰나가 금방 지나간다

이 전에는 숭어회를 시켜줬다 요즘 

짝궁이는 식단 조절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야식도

기름진 걸 안먹으려고 노력하고 진짜 

부던히 노력하고 있어서 아주 예쀼리하다

먹지않으면서 살이 냉큼 빠지기를 바라며

꽤 먹다가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다섯점 정도 남았을 때, K.O 선언을 했다

밑반찬 구성도 이정도면 됐지!

고추가 적당히 매워서 좋았다 묵은지도 

짱짱 잘어울렸다 2021가기 전에 새로운 사람도 

만나보았다 이름이 믿음직스러운 덩생이었는데

새로운 새럼을 만나게 되서 재밌었다 오랜만에!

투다리에 김치우동하구 또 내가 조와하는 닭껍질 튀김

오랜만에 먹어서 좋았쟈나쟈나~~~

역시 좋은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은 

뭔가 집에 와서 다시 생각하면 그 시간들이 

금방 몽글몽글해지고, 음식에 추억하나 생겼다 싶다

그리고 질릴수 없는 치이킨 이 나오는데

은행꼬치를 한결같이 좋아하는 귤찌력도 너무 귀엽찌롱

올 해도 덕분에 더 행복한 한해였다

감튀 도라방스에 찍어먹었는데 뭐더라

메이비 그것은 허니머스타드였남?...

아무튼 앞으로도 쭉. 좋은사람과 좋은 시간 종종

가지며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