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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밥집

수원 정자동 리틀 꼬마 김밥 땡초 참치 꼬마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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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자동 리틀 꼬마 김밥 땡초 참치 꼬마김밥 

혼밥을 하기 일쑤인 날이 있다 하지만

혼자 먹기 좋은 곳은 많지 않다 ㅋㅋ 그러던 중에 찾은 곳은

수원 정자동 리틀꼬마김밥인데 처음가본 곳인데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들어간다 

들어가서 입구부터 붐비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듯 하다

암튼 우측에 있는 키오스크에 땡초참치꼬마김밥을 시키고

들어갑니다 룰루 신난다 공복을 채울 생각에

시키고 들어왔기 때문에 아주 여유롭게 주변을 둘러보며

셀프 코너에서 김치랑 단무지쫌 먹을 만큼만 덜어왔다

이런 저런 국물류도 있는데 진짜 다음엔 배를 좀 비워오면

넉넉하게 시켜먹고 먹고 싶어졌다

이집이 성공적으로 혼밥을 보냈기 때문이다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다 만든뒤에 가져다 주신다

내가 앉은데는 변함이 없고 

이미 내 앞전에 많은 분들이 빈그릇 

반납하는 곳에 발자취를 남기고 갔다

내가 들어오고서도 아이들 두명과 함께 와서 

밥을 먹는 아버님도 계셨는데 귀여운 꼬맹이들

잘먹을 음식으로 고르시는 것 같았다

나도 음식이 나와서 네줄 짜리 땡초참치김밥을 보니

군침이 돌았다 김이 바삭바삭하고 안의 

내용물이 참치도 적당하고 땡초도 은근해서 

후추맛이 나면서 좋아하는 맛이다

다섯 줄이나 나왔었네 ㅋㅋㅋ 어떻게 보면 길게

뚱뚱하게 평범한 김밥보다 먹기 좋게 먹을 수 있고

양은 얼추 비슷한 것 같아서 자주 올 것 같다 

가격도 요즘 김밥 값이 착한 것은 아니니 그냥

고냥 먹으러 올 것 같다 얼른 이 글을 쓰고

아침에 간단하게 한 무생채비빔밥을 해먹을 생각이다 

의자나 테이블도 깔끔하게 한쪽으로 되어있고

살짝 오픈식 주방인데 위생적으로 위생모 앞치마 하시고

반겨주셔서 깔끔하고 좋았다 중간 중간 나오는

땡초의 맛이 아주 좋았다 매일 먹어도 안질릴 맛이다

땡초가 종류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매장에서 먹으면 국물도 나오는 것 같다

포장을 안해봐서 여기서 먹으면서 국물도 먹어서 좋았다

정자동에서 허기를 달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혼밥집으로 추천하는 기록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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