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랜디스 과일 100프로 스무디 뇸뇸

블랜디스 과일 100프로 스무디 뇸뇸

과일을 물과일류만 좋아하는 편이다

레몬이나 오렌지 이런것도 꽤 잘 먹는 편이다

까서 먹고 하는 부분이 귀찮은 것도 있지만 

산성이 강한 과일류는 상당히 부담이 된다

그래서 과일 대체로 비타 500을 먹곤 했는데

색다른 것들을 찾게 된다 20살 때도 

사과거부 운동자처럼 산성이 들어간 과일은

기가 막히게 싫어했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았다

이번에 만나보게된 핑크 스무디랑 블론디 스무디

각기 들어간 과일의 차이인데 생각보다 맛이 있었다

보통 생각보다 시거나, 생각보다 달면 음 이게 건강한게 

설득되는 맛인가? 하기도 하는데 이건 두 버전이 

다 괜찮았다 그 속에는 어떻게 들어있는지 얘기해보자면

핑크 스무디 - 딸기, 바나나, 오렌지, 청포도, 사과, 배

블론디 스무디 - 망고, 바나나, 오렌지, 사과, 배 

이렇게 들어있다 사과를 감싼 것들은 다 좋아하는 과일이다

식이섬유까지도 신경쓴것 같아서 좋고 건강한 달콤함때문에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아서 색깔이 본연의 빛깔이란다

어쩐지 진짜 그렇게 보이는 것은 투명한 케이스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은 인위적인 색이거나 과한 밝음이라면

이것은 색이 그런 이유가 있구나 싶은 것이다

귀한 손님이 왔을 때 또는

좋은 사람과 먹고 싶은 맛이고 내놓고 싶은 쥬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