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배달 냉면쟁이 고기꾼 갈비만두랑 연탄고기 냉면의 면이 으음 클로렐라?

수원배달 냉면쟁이 고기꾼 갈비만두랑 연탄고기 냉면의 면이 으음 클로렐라 

안녕하세요~ 마실이에요~!

얼마 전에 주말에 요리를 쉬는 마실이는

오빠가 시켜주는 냉면과 갈비만두

그리고 연탄고기를 먹었네요 

갈비만두 때깔보소... 이날은 숙취로

영 좋지 않아서 많이 못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깔깔... 숙취 언제까지 함께할래?

이쯤 되면 잘 먹을 때도 되지 않았어?

연탄고기 상태도 아주 실하고 맛나겠더라구요?

냉면을 열자 오오 쌈무가 일단 많아서 합격

배도 시원하게 많이 들어가고 오이도 좋다!

그런데..으아니? 이상한 면이 왔더라구요?

검색해보니 녹색면 이렇게 보니까 무슨

클루렐라? 처음들어보는 면인데 아무튼

맛은 평범했는데 기대했던 일반 칡냉면이나

일반 냉면이 아니어서 살짝 어버버 했다는 ㅎㅎ

어쨋거나 그래도 무난무난한 맛에 

쌈무가 많아서 잘 싸서 많이 먹었네요 

연탄불고기랑 갈비만두는 따뜻하니까

냉탕 온탕 왔다갔다 하면서 어 시원하다

어으~ 따뜻하다~.~ 하면서 먹었던

요즘은 배달 음식의 한계를 종종 느낄 때

아니면 찬 바람 맞으며 맛있는 음식을 

찾을 때가 너무 그리워요 흑흑

여러분들은 코로나가 가고 나면

가장 먼저 어디에서 어떤 음식을 먹고 싶나요?

저는 야외로 나진 곳에서 

숯불에다가 고기를 구워먹고 쌈가득

쌈밥 가득 먹어보고 싶네요 

된장찌개도 보골보골 해서요

물내음이나 계곡냄새 맡으며 

먹고 싶은 것이 한가득이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