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푸드트럭 맛집 백암 알천 순대 곱창 순대볶음 찾아가서 먹을 것이다 앞으로도

수원 푸드트럭 맛집 백암 알천 순대 곱창 순대볶음 찾아가서 먹을 것이다 앞으로도

성균관대역 푸드트럭은 유명한 것이 2개다 

타코야끼랑 요 백암순대인데 거의 동네 주민이면

다 알 것이다 계좌이체도 되고 카드도 되고

뭐 다 좋다 이거다~! 아무튼 왜인지 이유는

사장님이 주문과 동시에 요리가 들어간다

재료 대부분 다 신선하게  되어있고 손질도 되어서 

장갑을 낀채 요렇게 조렇게 버무려 주신다

5~10분이면 뚝딱 완성~ 당면도 미리 불려놓으셔서 빠름~

곱창순대볶음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은 이유

집에 처음처럼 패트가 있었는데 헛개수도

마침 있어서 반주를 시작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세팅해~ 하니까 이렇게 되어있었음 ㅋㅋㅋ

테이블이 넘나 가정집인것은 프리패스..해주시길..

암튼 비닐 봉지 꽉차게 주시고도 

허파도 좀 있냐고 하니 몇개 더 넣어주신다더니

왕창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쪽 방향으로 절을...

 

반주를 하려고 했다가 사장님이 준 양이 가성비를 흘러넘쳐서

순대도 당면순대 아니고 찐순대이다

먹다가 진짜 헉헉거리게끔 배불러서 사장님이

정말 많이주셔서 감사도했지만, 

찾아가시는 곳을 찾아서라도 재구매할 각이고

짝궁도 그렇게 말했다 맛있는 곳은 다 알아야해...

깻잎 신선도도 좋았다 양배추 골고루 다익어서 행복했다

 

사장님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우리집에서 제일 큰 그릇인데, 세상에나 정말

너무 많다. 처음엔 비닐에서 빼서 먹었다 그릇이 넘칠까봐 말이다

그리고 양파와 바와 양배추와 당면의 적절한 조화와

양념양도 딱 맞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오랜만의 곱창 볶음이었다. 곱창도 야들하고

잘씹하고 너무 술도둑이었던 것이다 

 

마지막에 덤은 정말 많이 준 허파에 감동 그린라이트

찐순대가 먹고 싶고 거기다가 단골이라면

단골이다 년에 몇 번씩은 찾아가 구매를 하곤 하니까

허파도 많이 넣어주시고 순대와 곱창 모두

해삐모먼트도 넣어주셔서 행복하게

야식을 감사하게 잘 먹었다 내돈내산이어도

사장님이 넘 꾹꾹 담아주시고 맛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사장님은 신명아파트 건너 세븐일레븐 옆에 계시거나

종종 다른 곳에 계신다고 한다 어딘지 또 물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