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역 율전동 이자카야 성게알파스타 처음 주문
요선생님이랑 네 번 째 만남?이다 어째 더
오래 본 느낌이긴 하지만, 어쨋든 그만큼 많은 얘기를 통해
친해지고 있는 중이라 느낌. 마음을 나누는 일이
어려운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는데
요선생님은 이 집의 두부+가다랑어 안주처럼 넘넘
자연스럽게 스무스하게 잘 친해질 수 있었음
여기는 또 방문한 율전동 이자카야 슌이다
율전동 슌 이자카야 처음 시켜본 메뉴는?
이번엔 처음 시켜보는 메뉴이다 성게알 파스타인데
크림파스타에 가깝다 해물 식재료를 쓴다는 것은
비린맛을 잘잡고 요리한다는 것인데, 기대를 해보았다
소주로 여전히 달리는 중, 먹고 걷다보면 깰생각을 하면서
오랜만에 크림 안주가 들어가니 위장이 호강을 했다
게다가 우니! 성게알! 매우매우 사랑할 일이다
비리지 않고 성게알도 중간 중간 씹히면서 도라방스다
한번만 가긴 힘든 슌 여기엔 바게트도 나오네?
빵도 나오고, 국물도 자작해서 찍어먹기 딱이다
그리고 새우도 알차게 커서 맛있게 오독오독 잘먹었다
배가 만실이어서 어쩐지 요선생님도 느리적먹는 느낌이었다
ㅋㅋ안주를 즐기면서 먹는데 난 정말 먹는 속도가
느리다면 느리다 1시간동안 밥먹을수 있는 사람
나야나~ 근데 이 날은 대박인게 4병째인데 아마도
이 어마한 안주들이 들어갔다는 것은 진짜 맛있었다는 것
못참았다는 것...
슌에서 킬링포인트는 요선생님이 블로그각 잡아준 것
친절히 기다려주셔서 냉큼 찍었음 ㅋㅋㅋ
티스토리도 열심히 한다 한다 하는데 요즘
또 침체기 이다가 다시 돌아왔다 사진 정리를 하다보면
다시 티스토리 생각을 하게 되니 사진 정리를
자주하면 되는 것인가...? 어쨌든 우니의 본연의 맛과
크림파스타의 조화를 보실분들 완전 강추집
절대 매우 추천 빙어튀김 왜 안먹어?
여기서 빙어튀김에 빠져서 마켓컬리에서
시켜먹기 까지 했었는데 진짴ㅋㅋㅋㅋㅋㅋ
생선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 먹을 수 있는 분들
완전 추천한다 너무 알이 꽉차있고,
잘 익어서 깜짝할새 내가 몇마리 먹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거다 ... 절대 맛있음...
성게알파스타 영상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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