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연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원역ak& 테사스 느린우체통으로 2021 연말 마무리 수원역ak& 테사스 느린우체통으로 2021 연말 마무리 지금은 대방역을 지나는 지하철 안 오전에 만나서 시작하는 연말 아침 우리는 서울행을 택하기 전 수원에서 발자취를 남기고 왔다 엄지족처럼 지하철에 앉아 포스팅을 쓰는데 이렇게 아침일찍 나선 이유는 맛집으로 연말을 마무리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올 한해도 덕분에 즐거웠던 한 해였기 때문에 의미있게 귤찌랑 보내기로 했다 여기는 ak&의 6층에 위치한 테라스 여기만 외국같다며 밝고 맑고 하얀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잔뜩 찍어주었다 하얀 바람개비도 못참지~ 겨울에 마주한 여름같은 기분이 몰랑 몰랑한 테라스이다 시원해 근데 추워 근데 그런데로 분위기 있어 우리끼리 느린우체통에서 서로에게 엽서를 남겼다 내년에 엽서를 받아볼 수 있다 ㅋㅋ 히히 연말에 일괄 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