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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기록

은하수산 모둠 숙성홍어회 문어슬라이스와 수원식 돼지갈비 추억의 콩고드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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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산 모둠 숙성홍어회 문어슬라이스와 수원식 돼지갈비 추억의 콩고드 와인

짝궁하고 여름 휴가 전야제로 마트에 갔다

만나는 동안 오빠가 워낙 달달구리를 좋아해

와인도 콩고드 와인으로 시작을 했었는데

오랜만에 같이 추억의 와인으로 선택했다

또, 오빠하나 나 하나 먹을 해산물 메뉴

오빠는 홍어회를 잘 먹는다 나는 힘들어하지만

곁들여 먹으면 1~2개 정도는 먹을 줄 알게되었다

좋아하는 유튜버의 영상을 틀어놓고 

수원식 양념갈비를 먼저 구웠다

약간 달달매콤인데 뼛까지 있어서 아주 만족했다

은하수산이라는 곳에서 가성비 있는

해산물 팩을 잘 낸 것 같다

소스도 동봉되어있어서 그걸로 다 차려서 편했다

와인잔은 거이니가 준건데 10번도 넘게썼는데

바닥에 붙은 스티커가 생명력이 끈질기는 중ㅋㅋㅋ

콩고드 와인과 홍어, 문어슬라이스, 수원식 양념갈비로

빠람 한 상 차리기 대 완성~~!!!

고기는 굽기만하기면 되니 뭐 너무 좋고

이렇게 먹으니 엄청 배불렀다

이제보니 엄청 단백질 식단이네~

홍어는 엄청 삭히진 않은 것 같아서 

초장에 찍어먹으면 약간 코가 벌렁이면서도

먹을만 했다 그런데 간과한 사실이 하나 있다

(나는 바보야! 거인이 알려줬는데 깜빡함)

하지만 기억한 것도 있지... ㅋㅋㅋ 바로

와인 목에 흘리지 않게 리본넥타이 만들어주기

갑자기 오빠가 

"홍어에 굵은 소금을 하나만 올리면 냄새가 덜해"

이런거 아닌가? 에이~ 에이 하다가 먹었는데

코퐝이 더더욱 심해져서...악!!! 했다

생각해보니 거이니가 후... 회맛을 잘 느끼려면

소금에 찍어먹으라고 했는데 건망증이 잠깐 다녀갔다

후.. 장보면서 나뚜루 아이스크림을 사왔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영영 홍어와 오빠를 미워할뻔

참내~! 아무튼 휴가 전이라서 기분 좋게

마무리 했던 즐거운 은하수산표 한상 및 마트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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