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턴비라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계동 인도음식점 난 치킨비라니와 머턴비라니 그리고 탄두리 하프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이에요 올해 들어 가장 기억에 남을 제자와 함께 자리를 했는데요 워낙 혼자서 열심히 공부하기도 하지만 무엇이든 관심을 갖고 그러면 눈이 반짝이고 귀여운 학생이었어요 멀리가진 않지만 꼭 밥 한 번 사주고 싶었고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사이 이것저것 시킨다고 시켰는데 마음에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이곳은 수원역에서 먹어봤던 곳이랑 조금 느낌은 달렸어요. 곳곳에 예쁘게 잘 꾸며진 것도 마음에 들었고 현지인처럼 느껴지는 분께서 주문을 받아 주세요 탄두리는 워낙 유명해서 하나 기본으로 시키자 하고 생각했고 입구에서 들어오면서 발견하지 못한 부분 귀여운 것들 찾아줬는데 문지기가 둘이 있어요 마스크를 쓰고 지키고 있더라구요 귀욤 밥 다먹고 조금 포토타임도 갖곤 했어요 어색어색 하지만 이렇게 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