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시원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천동 순대국 여기만한데가 없어 맑고 시원한 소순 모르면 안타까워 천천동 순대국 여기만한데가 없어 소순 모르면 안타까워 짝꿍이랑 5년째 오고 있는 곳!!! 그 전부터 간간이 오긴 했지만 더 좋은 추억들이 자꾸 쌓이고 맛도 한결같아서 자꾸 오게 되는 곳~~ 맑은 순대국이 먹고 싶고 깔끔하고 입안이 텁텁하지 않은 그런 순대국인데 들깻가루를 넣어 먹는 날도 있지만 오늘은 순수하게 먹으러 갔습니다. 김치는 먹을만큼만 덜어서 먹게끔 빈그릇을 주십니다. 양파와 오이고추를 주시는데 항상 맛이 한결같이 양파가 맵지도 않고 고추도 너무 시원하다 그리고 맛보기 용으로 순대와 머리고기 부분을 조금씩 주시는데 이거 완전 치트키이고 생각납니다 다진 고추는 청양고추입니다. 먹을 만큼만이라는 새로운 문구가 나타났네용 하긴 요즘 무엇이든 음식이나 뭐나 다~ 퀄리티가 상향 평준화 되어있기 때문에 지.. 이전 1 다음